[Oh!쎈 톡]블락비 유권 "지코 MV 출연, 촬영 강행군에도 에너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9 09: 32

블락비 유권이 지코의 신곡 ‘ARTIST’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가운데 짤막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유권은 9일 OSEN에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비가 내렸고 지나가는 차들을 통제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라며 "촬영지였던 문방구 옆에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방문객들이 몰렸지만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지코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촬영 기간 내 강행군이었으나 너무나 뜻깊은 작업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권은 '역대급 스케일'이라고 전해진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쏟아지는 비와 몰리는 팬으로 촬영 진행이 힘들었음에도 불구,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을 끝까지 소화, 지코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유권이 촬영에 나선 'ARTIST'는 각자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주저 없이 표현하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경쾌한 힙합 장르 곡이다.
지코와 유권은 블락비 멤버로 7년간 팀 활동을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유권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인 더 하이츠’ ‘올슉업’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연기돌’로서 주목받고 있다. 유권의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감성 연기를 펼쳤는 지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지코는 오는 12일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 nyc@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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