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아암 재단에 11억 기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09 09: 20

 세계적인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콘서트 수익금을 네바다 소아암 재단(Nevada Childhood Cancer Foundation)에 기부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8일(현지시각) 네바다 어린이 암 재단에 1백만 달러(한화로 11억 5450만 원)를 기부했다. 해당 소아암 센터는 브리트니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달 17일 ‘브리트니 캠퍼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3개월 후인 10월 센터 개관 축하행사가 열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내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유명인의 지위 덕분에 아픈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지을 자금을 보탤 수 있는 일에 일조했다. 지금껏 한 일 중에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공연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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