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스무살 "신인왕 볼빨간, 누나로 모시기로 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9 01: 00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볼빨간사춘기는 8일 방송된 KBS2 음악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 367회에서 "음원차트 100위 안에 8곡이 있다"는 MC 유희열의 칭찬에 "데뷔 첫 해에 1곡 들어가기가 어려운데 8곡이 있다고 하니까 감사해야 할 일이다. 저희만의 색깔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별 손님으로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남이 될 수 있을까'를 부른 스무살이 등장했고, 그는 자신을 "빠른 87년생인 스무살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스무살은 "회사에서 대우가 다르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저도 (볼빨간사춘기를) 누나로 모시기로 했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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