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의 방' 조우종X딘딘, 날카로운 추리 빛났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08 23: 43

 방송인 조우종과 래퍼 딘딘이 날카롭게 추리했다.
8일 방송된 MBC '셜록의 방'에서는 한 식품회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고무통살인사건의 전말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반장이 함께 한 가운데, 조우종, 이특(슈퍼주니어), 지민(AOA), 딘딘에게 재연된 장소에서 증거를 찾아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우유, 우편물 등을 가져왔는데 조우종은 구더기를 결정적 증거로 제시했다. 권일용 반장은 "상당히 객관적이고 정확한 단서"고 말했다. 구더기 성장단계에 따라 사망 시점을 추정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딘딘은 "두 시체의 사망시점이 다를 것"이라고 추정했고, 조우종은 "구더기가 옮겼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날카로운 추리가 돋보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셜록의 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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