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엄정화, 전광렬과 갈등.."무서워서 못 살겠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08 20: 53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전광렬과 갈등을 겪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에게 성경자(정혜선 분)가 "내 마음에서 넌 단 한 순간도 내 며느리였던 적 없어"라고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나는 "이제 이 집안 안주인은 저"라고 말했으나, 박성환(전광렬 분)은 "안주인 대접 받고 싶으면 그렇게 행동하라"며 "누구 때문에 콩가루가 됐냐"고 말했다.

지나는 "나 당신이랑 무서워서 못 살겠다. 나이도 18살이나 많은 사람이 소리도 버럭버럭 지르니까 무서워서 못 살겠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성환은 "왜 어울리지도 않게 어리광이냐"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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