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채태인-김하성, 연타석 홈런 합작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7.08 19: 53

넥센 채태인과 김하성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채태인과 김하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5회 대포를 가동했다.
채태인은 5회 2사 2,3루서 레나도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밀어쳐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시즌 10호째. 2014년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이다.
그리고 김하성은 삼성 두 번째 투수 최충연에게서 좌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10m. 채태인과 김하성의 연타석 아치는 시즌 33번째이자 역대 901번째이자 팀 5번째 기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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