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상대 시즌 첫 아치' 이대호, 박종훈 상대 솔로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7.08 18: 29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8일 사직 SK전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1B에서 박종훈의 2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7일) 경기 투런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시즌 17호 홈런. 아울러 올 시즌 언더핸드 투수를 상대로 터뜨린 첫 홈런이다.
이대호의 홈런포로 롯데가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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