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마산 NC-두산 팀간 11차전 우천 연기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08 18: 54

8일 KBO리그 마산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8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두산의 팀간 11차전이 우천 연기됐다. 이날 마산 지역에는 저녁부터 강우가 예보된 상황이었다.
경기는 정상적으로 개시했으나 두산의 1회초 공격 도중 중단됐다. 중단 시각은 오후 6시 8분. 30분이 지난 뒤에도 연기가 선언되지 않았다. 비가 그칠 듯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그러나 결국 6시 54분, 연기가 선언됐다. 이날 경기는 9월 이후로 재편성된다.

NC는 여섯 번째, 두산은 여덟 번째 우천 연기다. 두산은 이로써 LG와 더불어 올 시즌 가장 많은 우천 연기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은 6일 잠실 kt전도 우천으로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주에만 두 번째 우천 연기다. /i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