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 김병만, 7년 정글 족장은 다르다…카누도 완벽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8 18: 22

김병만이 정글 족장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대파밭의 극한 노동을 두고 게임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정과 이상민의 패배로 김병만은 대파밭에 갈 위기에 처했다. 이대로 패할 수만은 없었다. 김종민과 2라운드 경기에 참가한 김병만은 놀라운 노젓기 실력으로 카누를 지배했다. 

김세정과 이상민이 고전했던 반환점에서도 김병만의 족장 노하우는 빛났다. 김종민에게 "내가 할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한 김병만은 눈 깜짝할 새 반환점을 돌며 카누의 뱃머리를 돌렸다. 놀라운 김병만의 카누 실력에 '뱃고동'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병만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것에 이어 카누 완벽 주차까지 성공하며 완벽한 승리를 쟁취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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