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나혼자' 성훈 "친근한 모습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08 18: 30

"인간 방성훈의 친근한 모습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성훈이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한 일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친근하고 거침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덕분. 
그중에서도 봉지째 시리얼을 흡입하는 동네형에서 아시아의 한류스타로, 다시 우아한 수영 실력을 자랑하는 전직 수영선수로 다채로운 모습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성훈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큰 반응을 주실 줄 몰랐다. 배우 성훈 뿐만 아니라 인간 방성훈의 친근한 모습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성훈은 그간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드물었기 때문에 이러한 그의 친근한 모습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성훈은 "오랜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찾아뵀는데 뜨거운 관심 주셔서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평소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긴장되기도 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성훈은 SBS funE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에서 강신혁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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