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채태인, 친정팀에 투런 아치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7.08 18: 09

채태인(넥센)이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다. 채태인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서건창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채태인은 삼성 선발 앤서니 레나도의 1구째 체인지업(136km)을 잡아 당겨 우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 시즌 9호째.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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