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제작진 "이선빈, 왜 대세 아이콘인지 납득할 것"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8 11: 28

배우 이선빈이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또 한 번 눈부신 도약을 예고했다.
이선빈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정효)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미디어 담당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극중 이선빈이 맡은 유민영은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사건에 대한 정확한 브리핑과 언론 노출 수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여론을 만들고 이용하는 일에 주력하는 미디어 담당관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태도로 NCI에서 나가는 모든 소식들을 자유자재로 통제하고 조절하며 미디어 담당관으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그런 유민영에게도 남모를 아픈 손가락이 숨겨져 있어 극을 따라가다 보면 그의 연약한 이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처럼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 있는 유민영과 현재 가장 주목받는 신인인 이선빈은 모두의 이목을 끄는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춤형 캐릭터를 입고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새길 그의 변신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선빈이 맡은 유민영은 사건 현장에서는 물론 언론을 상대할 때 그 진가가 제대로 드러난다. 카메라 앞에서 더욱 빛이 나는 유민영처럼 이선빈 역시 연기를 하고 있을 때 가장 돋보인다. '크리미널마인드'의 이선빈을 보면 왜 대세 아이콘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지 납득하게 될 것이다. 그의 패기 넘치는 도전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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