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모든 면을 존경한다"는 지코의 말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마이갓, 기분 좋다"고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지코의 기사를 링크했다.
이상민이 링크한 기사 속에는 '아는 형님'에 출연한 지코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코는 평소 이상민의 모든 것을 존경해 왔다고 밝히며, '아는 형님' 회식에 참석해 평소 존경하던 이상민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지코가 도착하자마자 이상민이 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지코는 "'나를 싫어하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절대 오해"라고 거듭 해명하며 "내가 인정하는 국내 3대 작곡돌 중 한명이 지코"라고 지코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과 지코가 특급 호흡을 자랑하며 셀카까지 촬영했는데, 이상민이 바로 이 사진의 원본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아는 형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코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늘(8일) 8시 50분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이상민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