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화보] LG 트윈스 레전드 적토마 이병규.."데뷔부터 은퇴까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7.08 10: 29

굿바이 적토마 이병규
적토마 이병규(43·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가 내일(9일) 공식 은퇴식을 가진다. 
이병규는 1997년 단국대를 졸업하고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뛰었던 3년을 제외하고 이병규는 KBO 무대에서 LG 유니폼만을 입고 17년을 활약했다. 2016년까지 통산 17시즌 1741경기에 출장, 타율 0.311, 안타 2,043개, 홈런 161개, 타점 972개를 기록했다. 1997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골든글러브 7회, 타격왕 2회, 최다안타왕 4회를 수상했다. 1999년 잠실구단 최초 30-30클럽 가입, 2013년 최고령 타격왕, 최고령 싸이클링 히트와 10연타석 안타 등 진기록을 세웠다. 2014년에는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돌파했다. 

LG는 이날 이병규의 등번호인 9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고 공식 은퇴식과 함께 영구결번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LG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적토마' 이병규의 활약상을 사진 화보로 구성했다. /  soul1014@osen.co.kr
사진=OSEN DB
97년 LG 입단..데뷔 시즌 신인상 수상
1999년 잠실구단 최초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
통산 7번의 골든글러브 수상(외야수 6회 최다 수상), 2번의 타격왕과 4번의 최다안타
日도전 이병규..주니치 드래곤스 입단
한국으로 돌아온 적토마 이병규
17년간 LG맨 "트윈스의 심장이 되다"
2013년 최고령 타격왕,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와 10연타석 안타, 2014년 통산 2천안타 달성
영구결번 No.9으로 기억될 LG 트윈스 레전드 이병규
잠실구단 최초 30-30 클럽 가입
 
97년 데뷔 첫해 신인상 수상
승짱 이승엽과 함께 日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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