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지금은 미모 성수기”..‘언니는’ 다솜, 물오른 악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08 08: 33

배우 김다솜이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 역을 맡은 김다솜의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굵은 컬의 웨이브 긴 머리에 고혹적인 레드컬러의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하얗고 투명한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며, 자그마한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물오른 미모를 한껏 뽐내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 속 김다솜은 프릴이 달린 핑크색 블라우스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다양한 컬러의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뛰어난 컬러소화력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뿐만 아니라, 김다솜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 인사를 건네, 엄마 미소를 유발하기도.
김다솜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역대급 악녀 ‘양달희’역으로 분해, 미모만큼이나 물오른 악녀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타인을 속이기 위한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기본, 본인의 잘못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모습과 타인의 약점을 가지고 협박을 하는 냉혈한 모습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악녀 중의 악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김다솜은 양정아(이계화 역), 손여은(구세경 역)과 함께 악녀 어벤져스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 시켜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를 주목 시킨다. /kangsj@osen.co.kr
[사진] 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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