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과 강인이 빠진 그룹 슈퍼주니어가 SM타운 콘서트에 선다.
슈퍼주니어는 8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VI 인 서울' 무대에 오른다.
이날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 4명만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원 동해 은혁 려욱 규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고, 성민과 강인은 이번 SM타운 콘서트에 불참한다.
앞서 성민은 군 입대 및 제대, 결혼과 관련 팬들과 소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활동 보이콧을 당했다. 이후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중요한 이번 앨범이 잘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하반기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번 SM타운 콘서트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현재 가요 및 방송계에서 활약 중인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이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8일 진행되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에는 강타 보아 유노윤호 트랙스 선데이 소녀시대 샤이니 루나 엑소 이동우 제이민 헨리 레드벨벳 NCT127 NCT드림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해 무대를 꾸민다./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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