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벤 애플렉, 이혼 전부터 바람 폈다? 'SNL' PD와 외도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8 08: 17

벤 애플렉이 제니퍼 가너와 이혼하기 전부터 바람을 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피플지는 7일(현지시각) 두 사람 측근의 입을 빌려 벤 애플렉이 'SNL' 프로듀서인 린지 슈커스와 오래 전부터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벤 애플렉과 린지 슈커스는 지난 6일 LA에서 저녁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게다가 지난 주에는 함께 런던으로 날아가 웨스트엔드 연극을 관람하며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까지 포착돼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그런데 벤 애플렉과 린지 슈커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서로가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을 때부터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은 벤 애플렉이 뉴욕에 방문할 때마다 비밀스럽게 만났다. 제니퍼 가너와 린지 슈커스의 남편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두 사람의 밀회를 눈치챘다"고 밝혔다.
그러나 또다른 측근은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지속할 당시에는 절대로 만나지 않았다. 두 사람이 만나기 시작한 것은, 각자 배우자와 헤어진 후부터다"라고 바람이 아닌 정당한 연애라고 주장했다. 
과연 제니퍼 가너와 이혼한 후 갑작스러운 외도설까지 휩싸인 벤 애플렉의 핑크빛 이야기가 어떻게 결말이 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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