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 전소민, 신세경 환자 역으로 '밀당 호흡 뿜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8 08: 17

배우 전소민이 '하백의 신부 2017'에 출연한 모습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측은 8일 전소민이 특별 출연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소민은 '하백의 신부 2017'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깜짝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특유의 통통 튀는 개성을 기반으로 장면에 힘을 불어넣는 매력만점 연기를 펼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소민은 '하백의 신부 2017' 4회에서 감정조절장애를 앓는 정신과 병원 환자 역을 맡아 신세경(소아 역)과 의사, 환자의 '밀당 호흡'은 물론 웃픈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전소민 배우에게 매우 감사하다”.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전소민의 탄탄한 연기력을 눈여겨봤던 터라 극중 역할에 적합하다 생각해 카메오 출연을 제의했다.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 탄생했다"고 귀띔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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