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이세영, 밤새 아픈 윤시윤 간호..깊어지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08 00: 12

이세영이 아픈 윤시윤을 밤새 간호했다.
7일 방송된 KBS '최고의 한방'에서는 우승과 데이트하는 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는 우승이 조명에 다치자 틱틱거리며 치료를 해준다. 우승은 그런 현제에게 감동하지만 내색을 하지 않는다.
다음날 현재는 엠제이와 우승이 고장난 자판기 때문에 다정한 대화를 나눈 것을 보고 질투한다. 현재는 우승을 데리고 밥 먹으러 나가고, 엠제이가 시킬 일 있다고 빨리 오라고 하자 현재는 하루종일 데리고 다닐 거라고 한다.

현재는 영재에게 받은 카드로 자신의 옷은 물론 우승의 옷까지 사주며 데이트같은 한때를 보낸다. 현재는 배고프다는 우승을 허름한 짜장면집으로 데리고 간다. 우승은 짜장면 먹으러 멀리까지 왔냐고 타박하고, 현재는 "예전에 네가 아버지와 짜장면 먹었다는 그집, 이집 같아서.."라고 한다.
우승은 아버지의 추억에 빠지고, 자신을 여기까지 데리고 와준 현재에게 감동한다. 며칠 뒤 현재는 우승이 먹고 싶어 하는 김밥집에 줄까지 서며 김밥을 산다. 그날 갑자기 비가 내리고, 걱정이 된 현재는 우승이 가 있는 도서관에 우승을 들고 마중을 간다.
그날 저녁, 지훈은 광재와 낚시를 가고, 집에는 우승과 현재만 남는다. 두 사람은 가벽을 중간에 두고 잠을 청하지만 서로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그날밤 현재는 감기로 열이 나고, 우승은 밤새 현재를 간호하다 옆에서 쪽잠을 잔다. 아침에 눈을 뜬 현재는 우승의 머리카락을 넘겨주며 놀라는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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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고의 한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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