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몬스타엑스 형원, 봉와직염으로 병원行…당분간 6인체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07 23: 15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봉와직염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형원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뮤직뱅크' 스케줄을 진행하던 중 형원의 무릎에 작은 부종을 발견했고, 검사를 받은 결과 봉와직염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적절한 치료를 행하지 않을 시 해당 균이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즉시 입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오늘부로 형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오늘 이후 몬스타엑스 스케줄은 6인의 멤버로 활동할 것"이라 말했다. 
소속사는 "형원이 부상에서 회복하는대로 7인 완전체로 남은 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와직염 초기 진단을 받은 몬스타엑스 형원은 남은 음악방송과 월드투어 콘서트에 불참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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