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희선 "그 여자랑 바람 났어요!" 충격 눈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07 23: 08

'품위있는 그녀' 우아진(김희선 분)이 남편의 외도를 정확하게 목격하고 들었다. 
7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이 남편 안재석(정성환 분)의 뒤를 밟았다. 안재석은 자전거를 타지 않았고 어느 집으로 들어갔다. 
이 모습을 본 우아진은 충격를 받았고 숨이 멎는 듯 힘들어하며 눈물을 흘렸다. 집으로 돌아온 우아진은 친정엄마한테는 아무일 없는 듯 행동했다.

우아진은 허진희(최윤소 분)를 만나 그가 본 것을 전부 이야기하라고 했다. 허진희는 "지우 미술선생님이랑 형부가 함께 있는 것을 봤다"며 "형부가 사실 지우 미술 수업 끝나면 자기가 픽업하겠다고 한적이 많았다. 그날 형부랑 선생님이 사귀는 남녀사이에서나 할 법한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 확실히 확인할 것도 없다"며 "형부 그 여자랑 바람 났어요"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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