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아이콘부터 오현경까지…역대급 동거人 출격[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07 22: 55

'발칙한 동거' 역대급 동거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7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구라 오현경 지상렬, 조세호 피오 산다라박, 홍진영 바비 진환 진정선의 동거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바비 진환은 방 주인을 모른 채 동거인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바비와 진환은 집안 물건들을 살펴보며 주인을 유추했다. 그 주인은 바로 가수 홍진영. 바비 진환은 홍진영의 집을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면서도 저녁식사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현경은 김구라와 함께 지상렬의 집으로 들어갔다. 제작진과 미팅에서 동갑내기 김구라와 동거를 하고 싶다고 밝혔던 오현경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다 함께 모인 세 사람은 서로의 버킷 리스트를 공유하며 본격 동거 시작을 알렸다. 
특히 김구라와 오현경은 혼자 살고 있는 고민과 40대 후반만이 가질 수 있는 추억 토크를 선보이며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김구라는 "비슷한 나이의 사람을 만나니까 공감대가 생긴다"며 즐거워했다. 
피오와 산다라박은 조세호의 집으로 들어가 동거 생활을 하게 됐다. 두번째 동거를 하게 된 조세호와 피오는 반갑게 안으며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산다라박이 온 순간, 피오의 표정은 180도 바뀌었다. 피오는 "이상형 같은 연예인과 동거를 하다니"라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듯 '발칙한 동거'는 아이콘부터 오현경, 산다라박까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멤버들을 대거 출격시키며 향후 재미를 기대케 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발칙한 동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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