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측 "송중기, 스태프에 형·누나라며 먼저 다가왔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07 22: 07

송중기는 '군함도' 촬영장에서 '볼매남'이었다. 
7일 오후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영화 '군함도'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MC 박경림은 "제작진이 뽑은 볼매왕은 송중기"라고 발표했다. 
제작진은 송중기에 관해 "서울 깍쟁이 같은 이미지였는데 알고 보니 허당과 상남자 매력을 동시에 갖췄다. 형 누나 호칭을 붙이며 먼저 붙임성 있게 다가와줬다"고 평했다. 

송중기는 "스태프가 주는 상은 처음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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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비토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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