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김구라 오현경이 첫 만남에서 독특한 대화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는 오현경이 김구라 지상렬과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경은 동갑내기 김구라와 동거를 시작하게 된 사실을 알고 반가움과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구라는 오현경과 대화를 나누며 또 다른 동거인의 집으로 향했다. 김구라는 오현경에게 "지병은 없으시죠?"라고 물었고, 오현경은 "자꾸 뼈들이 아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는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조금만 몸 안 좋아도 병원에 간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발칙한 동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