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자신이 친 공에 맞아 교체됐다.
박석민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0차전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석민은 3회말 자신이 친 공에 오른쪽 무릎을 맞았다.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박석민은 4회초 수비를 소화했지만 5회초 결국 조영훈과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3회말 본인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아 교체됐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나온 교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