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한화가 선발 투수를 바꿨다.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LG의 시즌 7차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 시작 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결국 우천 취소됐다.
양 팀은 8일 경기 선발 투수를 바꿨다. LG는 이날 선발 예고된 허프 대신 류제국을 8일 선발로 투수로 발표했다. 한화도 이날 선발이었던 김범수 대신 윤규진을 선발로 예고했다.
류제국은 지난 6월 28일 롯데전 선발 이후 9일 휴식 후 등판이다. 윤규진은 지난 1일 두산전 이후 6일 휴식 후 선발로 등판하게된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