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7일 수원 kt-KIA전, 우천으로 개시 지연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07 18: 31

7일 수원 kt-KIA전의 개시가 우천으로 지연됐다.
kt와 KIA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7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으 3승3패로 호각세.
홈팀 kt는 정성곤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정성곤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59이닝을 소화하며 1승9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8경기 선발)서는 40⅔이닝을 소화하며 1승9패, 평균자책점 10.94를 기록했다. 1승 후 8연패를 기록 중이다.

KIA는 이에 맞서 임기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임기준은 올 시즌 두 경기에 선발등판, 8⅓이닝을 던지며 승패 없이 4실점(3자책)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날 수원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예보돼있다. 오후 5시30분을 기준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경기 개시가 지연됐다. kt 측은 내야에 거대 방수포를 덮으며 그라운드 보호에 나섰다.
경기 개시 여부는 기상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될 예정이다. /ing@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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