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안서현 "'옥자' 촬영 중 키 커…영화 속 모습 조금씩 달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7 17: 32

안서현이 '옥자'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안서현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온주완의 뮤직쇼'에 출연해 "'옥자'를 촬영하면서 키가 152cm에서 160cm까지 컸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안서현은 "촬영할 때가 가장 많이 클 때라 '옥자'를 촬영하면서 계속 컸다. 152cm로 시작했는데, 촬영할 때는 160cm였다"며 "키도 크고, 신발 사이즈도 달라졌다. 영화를 보시면 제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감독님이 장난으로 '서현이 안 먹일 수도 없고, 이거 어떡하지'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옥자'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느낌에 대해 안서현은 "굉장히 새롭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르고, 다루지 않으려고 하는 장르로 감독님만의 시각이 돋보이는 영화니까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mari@osen.co.kr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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