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색계' 이안 감독X윌 스미스 '제미니 맨', 2019년 10월 개봉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7 15: 49

'색계' 이안 감독과 윌 스미스가 영화 '제미니 맨'으로 만난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측은 6일(현지시각) "이안 감독이 연출하고 윌 스미스가 출연하는 '제미니 맨'이 오는 2019년 10월 4일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제미니 맨'은 늙은 킬러가 자신보다 25살 어린 클론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지난 1997년 디즈니가 제작을 준비했으나 끝내 제작이 불발된 바 있다. 당시에는 토니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고, 돈 머피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제작이 엎어졌다. 

스카이댄스의 프로젝트로 새롭게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제미니 맨'은 '색계'의 이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지난 4월부터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윌 스미스는 결국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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