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종합] 가인·주지훈 양측 결별 인정…"결별시기·이유 노코멘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07 13: 41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 양측이 결별을 인정했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OSEN에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짤막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같은 날 OSEN에 "주지훈 본인 확인 결과 헤어진 게 맞다"라 밝히며 가인 주지훈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결별 사유 혹은 결별 시기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말을 아꼈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4년 공개 연애 이후 약 3년 만에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가인은 지난 6월 주지훈의 친구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주장, 이후 두 사람의 결별설이 꾸준히 불거져왔다. 이들은 결별설이 불거진 지 한달여 만에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주지훈은 2003년 연예계 데뷔, 드라마 '궁', '다섯손가락', '가면', 영화 '아수라' 등에 출연했다. 
가인은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가요계 데뷔, '피어나', '카니발' 등 솔로곡도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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