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블랙핑크 "데뷔 전 이름, 핑크펑크 될 뻔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07 13: 15

블랙핑크가 아닌 핑크펑크가 될 뻔했다. 
7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나온 블랙핑크는 "블랙핑크가 무슨 뜻이냐. 다른 팀명 후보는 없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제니는 "핑크펑크로 불렸다. 양현석 사장님이 저희가 어렸을 때부터 봐서 그런지 아기처럼 느끼셨나 보다. 핑크를 넣으려고 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핑크펑크로 하려다가 상반된 느낌의 블랙핑크로 나오게 됐다. 우리도 마음에 들었다"며 활짝 웃었다.  
블랙핑크는 최근 '마지막처럼'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