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대표 노연상)은 7일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7’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사물인터넷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와 인터넷 생태계 간의 균형있는 조화를 견인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초 IoT 분야의 시상식이다.
5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IoT(사물인터넷) 제품을 스마트홈/가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IoT 솔루션, IoT 보안/인증 등 총 12개 분야로 나눠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경동원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전을 위해 친환경 기술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 IoT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트 홈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동원은 지난 5월 출시한 국내 최초 무선 홈IoT 시스템 스마트 크래들 ‘UHN-C100’이 스마트 홈 시장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경동원의 관련 기술이 집약된 ‘나비엔 홈 IoT 시스템(UHA-1020)’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보일러 교체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으로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경동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