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 이준익 "이제훈, '박열' 광기? 스스로 뿜어낸 것"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7 11: 21

'박선영의 씨네타운' 이준익 감독이 영화 '박열'의 주연을 맡은 이제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최희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DJ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제훈씨의 저런 모습을 어떻게 끌어낸 건가"라고 물었고 이준익 감독은 "제가 끌어낸 게 아니라 자신이 뿜어낸 거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사실 감독이 그렇게 보는 눈이 좋을 수만은 없다. 다만 사람을 믿은 거다"라며 모든 공을 이제훈에게로 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