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학주, 영화 '협상' 캐스팅…손예진과 호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7 09: 38

배우 이학주가 영화 ‘협상’(이종석 감독)에 캐스팅됐다.
'협상'은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 소속 협상가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현빈과 손예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영화 속에서 이학주는 위기 협상팀 팀원 민우 역을 맡아 위기 협상팀 경위 하채윤 역의 손예진과, 팀원 다빈 역의 이주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학주는 그간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 등 다양한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또한 데뷔 이후 영화 ‘날 보러와요’, tvN ‘오 나의 귀신님’ OCN ‘38사기동대’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실력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협상'은 지난 17일 크랭크인했다. 개봉은 내년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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