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P' 프리스틴, 멀고도 험한 예능돌의 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07 09: 19

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본격 예능 따라잡기에 나섰다.
 
지난 6일 오후 프리스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예능 아이템에 도전하는 영상 콘텐츠 ‘채널:P(channel:P)’ 에피소드1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리스틴 멤버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귀여운 동물 잠옷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진정한 예능돌로 거듭나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활용했던 예능 코너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비 뽑기를 통해 일일 MC가 된 결경은 다소 어색하지만 귀여운 진행 능력을 보여줬고, 시연은 몸을 아끼지 않는 폭풍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프리스틴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1인자팀(유하,레나,은우)’, ‘하시나팀(나영,시연,예하나)’, ‘우리가 이긴 다람쥐팀(로아,카일라,성연)’으로 나뉘어 팀을 정했고, 레전드 예능 따라잡기 첫 번째 게임인 ‘몸으로 말해요’를 선보였다. 첫 번째로 선보인 게임에서 성연의 자연스러운 몸짓 설명으로 로아가 출제된 모든 문제를 맞히며 찰떡궁합을 보여줬고 결국 ‘우리가 이긴 다람쥐팀’이 1등을 차지했다.
 
또한 프리스틴 멤버들은 팀명을 정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넘치는 예능감과 심쿵 하게 만드는 애교로 가득 채웠으며 영상 말미에는 두 번째 게임을 예고해 에피소드2 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프리스틴은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