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문 대통령과 인증샷 “이런 기회 또 올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07 07: 55

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라며 “독일교민과 함께한 행사 때문에 공군1호기, 전용기 다 타보고 그것도 대통령 과함께. 아무쪼록 무사히 행사마치고 마지막 호텔로비에서 헤어지는 중. 문재인 대통령은 함부르크 G20로! 그리고 저는 이제 제 일을 해야 하니 서울로! 3일을 비웠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송은이 보고 있나, 내조덕인가? 덕분에 출세했어. 내가! ‘아는 형님’ 보고있나 호동형 오프닝에 멱살잡으로 오겠군! 따르릉 하지 말랬지? 하면서! 경규형 보고 있으요? 배달왔습니다. 녹화할 때 쉬는 시간에 거기 가서.. 따르릉 하지 말고 어르신 다 아는 당당당당다라당당당 하라 했는데!ㅋㅋㅋㅋㅋ 암튼 뒷얘기 궁금하시지요? ‘김영철의 파워FM 라디오’에서 미처 못 다한 얘기는 오프닝과 그 후로 풀게요. 7월 10일 월요일! 하하하. 방송도 들으시고요!”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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