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243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7.07 05: 27

박병호가 2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박병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산하)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3로 떨어졌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4회에는 2사 후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뒤진 7회 무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로체스터는 포터킷 선발 헥터 베라큐에스의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벤 테일러의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계투에 막혀 0-1로 패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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