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40%의 희망 가지고 치료 받아야겠다 다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06 22: 26

배우 신성일이 40%의 희망을 가지고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신성일은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나서의 심경을 털어놨다.
병원에서 조직검사 결과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신성일은 “의사가 희망 없다고 했다. 희망이 없고 회복 가능성은 40%이하 라고 하더라. 여기서 팍 질려버렸다. 그리고 나서 다시 감정을 다스리고 내가 40%의 희망을 가지고 치료를 받아야지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사가 심한 운동은 하지 말라고 하더라. 유산소 운동으로 걸어야 한다는 이야기에 굉장히 압박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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