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싸이, 볼살 때문에 M/V 캐스팅 했다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7.06 17: 41

에이핑크 손나은이 싸이의 뮤즈가 된 계기를 밝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에이핑크가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에이핑크는 싸이의 ‘어땠을까’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이어 싸이의 ‘뉴 페이스’ 뮤직비디오에 뮤즈로 출연한 나은은 “볼살 때문에 캐스팅했다고 하셨다”며 싸이와의 작업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햇수로 7년차 가수가 된 에이핑크는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는데, 한약부터 동전파스, 각종 보양식은 물론 멤버 남주는 “뼈를 맞추러 다닌다”고 말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힘든 시간 위로가 되어준 노래들도 짧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새로운 음악을 발표한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FIVE’의 안무 후보였던 몇 가지 동작들을 공개했는데, 메뚜기춤, 파워레인저춤 등 걸그룹 안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파격적인 동작들이 이어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태우, 볼빨간사춘기, 스무살, 에이핑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8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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