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11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이날 시종일관 먹구름이 낀 날씨였고, 오후 3시 30분 즈음부터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방수포가 등장해 그라운드를 보호했다. 그러나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진행하기는 힘들었다.
NC는 마산 홈에서 두산과 주말 3연전을 치른다. LG는 잠실로 이동해 한화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jhrae@osen.co.kr
[사진] 창원=조형래 기자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