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이상민 “남녀가 사랑 아닌 미래 얘기할 때 짠해” 울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06 16: 33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이상민이 배윤경과 서주원의 대화를 듣던 중 울컥한 사연이 공개된다. 두 사람이 직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파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주원과 배윤경의 대화 VCR을 보던 이상민은 “조금 더 봤으면 눈물 흘릴 뻔 했다”라고 말하며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에게 ‘사랑’이라는 주제가 있는데 두 친구가 사랑을 떠나서 힘든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짠한 마음을 느꼈다”고 말한다.
이에 윤종신은 “배윤경과 서주원의 대화는 우리에게 던지는 바가 많다. 사랑 이외에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는 젊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친다.

한편 미궁 속에 빠진 장천의 마음과 배윤경을 사이에 둔 장천과 서주원의 미묘한 신경전 장면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11시 11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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