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30)이 인터넷 얼짱 출신 모델 도회지(27)와 한때 연인 관계였지만 현재는 결별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지훈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 한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에 “이지훈이 도회지를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했었다”라며 “호감을 갖고 만났었지만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기도 했었다.
한편 2012년 데뷔한 이지훈은 KBS드라마 ‘학교2013’부터 시작해 현재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이며 ‘푸른 바다의 전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육룡이 나르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1991년생인 도회지는 K-STAR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얼짱시대’ 1기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타고난 외모로 주목받아 일명 ‘얼짱’으로 등극했다.
현재 도회지는 한 인터넷 쇼핑몰의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인데, 인형처럼 예쁜 얼굴과 늘씬한 몸매 덕분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예인 못지않게 예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purplis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