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폭행혐의' 아이돌 A군 측 "사실확인 중"·경찰 측 "내일 피해자 조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06 16: 08

인기 보이그룹 A군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6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OSEN에 "아이돌 A군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아직 피해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내일쯤 진행할 예정이다. 신고가 된 것은 맞다"고 밝혔다.
A군 소속사 측도 "우리도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여성은 아이돌 멤버 A군과 함께 술을 마시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장을 접수했다.
해당 여성은 이날 오전 8시5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A군 등 두 명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이 출동했으나 A군은 현장에 없었다. 술자리에 동석한 또 다른 남성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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