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한다.
'옥자'의 여주인공 안서현은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라디오 '온주완의 뮤직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 세계적인 배우들 틈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안서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옥자' 캐스팅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촬영현장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안서현의 라디오 출연은 DJ 온주완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5월 칸영화제에 참석 중이던 안서현은 '온주완의 뮤직쇼'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서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안서현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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