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측 "김규리X김주원 반전 매력에 홀딱 반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06 12: 06

배우 김규리와 발레리나 김주원이 '인생술집'을 찾았다.
6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김규리와 김주원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뮤지컬과 무용을 융화한 '컨택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아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수다를 떨었고 이에 MC 김준현이 "원래 이렇게 우아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느냐"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고민은 있는 법. 두 사람은 자신이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며 '인생술집'에서 웃음을 주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김희철은 "프로그램을 잘못 찾아오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예능 초보자에서 시작해 '인생술집'의 편안한 분위기에 완벽히 적응해가는 이들의 모습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발레리나 김주원은 유일하게 출 줄 아는 춤이라며 정체불명의 춤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인생술집' 제작진은 "촬영 당시 '인생술집' 4MC들도 김규리, 김주원의 반전 매력에 홀딱 반했을 정도였다. 시청자분들도 우아한 두 사람의 솔직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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