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싱글와이프' PD "정규편성 기대..박명수 아내 출연 긍정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06 11: 44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를 연출한 장석진 PD가 정규편성과 박명수의 아내 출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장석진 PD는 6일 OSEN에 "감사하게도 반응이 좋아서 정규편성에 대한 기대를 긍정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아내들의 가려운 곳을 그려주는 공감 때문이었던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정규편성뒤에 생길 변화에 대해서 "서현철 씨 아내인 정재은을 비롯해서 계속 가져가야할 캐릭터도 있고, 계속해서 섭외해서 새로운 아내분들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박명수 씨 아내의 경우 프로그램 시작부터 계속해서 섭외를 했다. 박명수 씨 아내 본인도 출연에 긍정적인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싱글와이프'가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장 PD는 "아내들의 모습을 어떻게 담아야할지가 앞으로 숙제다. 단순히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 아닌 아내들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여행을 갔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싱글와이프' 3부작 파일럿으로 방영돼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돌파하며 사랑받았다. /pps2014@osen.co.kr
[사진] '싱글와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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