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사진으로 추억"..베컴 부부, 18번째 결혼기념일 '♥확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06 11: 58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그들의 18번째 웨딩기념일을 맞아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베컴 부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18번째 결혼기념일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만남에서부터 그들의 사진들로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SNS에 "빅토리아를 만난 것을 행운이다. 네 명의 아이를 낳아주고 키워준 아내에게 고마음과 사랑을 전한다"라는 글을 올려 달달함을 뿜어냈다.
빅토리에 베컴 역시 자신의 SNS에 "난 사랑받고 축복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내 가장 친한 친구이자 연인이고 매일 나에게 영감을 주는 가장 다정한 남자"라고 남편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이 올린 사진에는 부부의 데이트 시절과 첫 아들 브루클린이 안겨 있는 결혼식 사진, 그리고 가족 모두 함께한 행복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베컴 부부는 지난 1999년 3월 첫 아들 브루클린을 낳고, 그 해 7월에 결혼식을 올렸던 바다. 이어 결혼 7년째인 지난 2006년 5월 8일에는 베컴의 집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가졌다. 
데이비드 베컴은 또 "우리가 이런 것을 해냈다니"라고 놀라워하며 "놀라운 아내이자 엄마, 그리고 강한 비지니스 우먼"이라며 아내를 치켜세웠다. 
부부는 슬하에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와 막내 딸 하퍼 등 네 아이를 두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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