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오동도 사건 인터넷서 지우고 싶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06 11: 20

개그맨 박명수가 오동도 사건에 대한 기록을 지우고 싶다고 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디지털 장례 서비스를 해주는 회사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를 소개하며 자신도 지우고 싶은 사건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지우고 싶은 것이 있다. 오동도에 관한 사건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또 들으시는 분들이 인터넷에 ‘박명수의 오동도’를 검색하는 분이 있어서 더 알려지게 된다. 잊혀질 권리가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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