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스파이더맨: 홈커밍', 북미 오프닝 수익 1269억원 예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06 08: 00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북미에서 최대 1억1천만 달러(한화 약 1,269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버라이어티는 5일(현지시각)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북미에서만 최소 8500만 달러(한화 981억 원)에서 최대 약 1억1천만 달러(약 1,269억 원)의 오프닝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성적은 박스오피스 전문가들의 예상 수치로, 만약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최대 1억1천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거둔다면 '아이언맨'을 제치고 역대 마블 영화 중 7위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반면 배급사인 소니픽처스는 8천만 달러(한화 약 923억 원) 정도로 예상했다. 

지난 5일 국내에서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54만 52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 후 국내외 언론에서 극찬을 받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흥행 몰이에 돌입했다. /mari@osen.co.kr
[사진] 소니픽쳐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