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 시청률 하락 곡선을 그리며 주춤했다.
6일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전파를 탄 MBC '군주' 1부와 2부는 각각 12.6의,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회가 시청률 14.4%를 찍었던 걸 고려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다.
그럼에도 수목극 1위 독주 체제는 굳건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 1·2부는 7.2%, 9.2%를 나타냈고 KBS 2TV '7일의 왕비'는 4.4%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군주'는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허준호 등 명품 군단을 앞세워 9주 연속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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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주' 캡처